글. 광고사업Unit CP3팀 박정아
프리미엄 대형 택시의 또 다른 이름 I’m i.M
길거리에서 택시를 잡기도, 앱으로 택시를 호출하기도 어려운 택시 대란의 시대. 택시 전쟁은 이제 일상이 되었습니다. 휴대폰에는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모빌리티 앱이 깔려 있고 택시를 잡을 때면 이 앱 저 앱 동시에 호출하게 되는데요.
모빌리티 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반영하듯 최근 다양한 형태의 모빌리티 플랫폼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전과 달리 대형·고급 택시가 급부상하고 일반 택시도 ‘웃돈’을 줘야 겨우 잡을 수 있다 보니 비슷한 가격이면 대형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죠. 여기에 넓고 쾌적한 공간을 덤으로 누릴 수 있어 도입된 이후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엠은 모빌리티 택시 서비스의 후발주자인만큼 신규 유저 확보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인데요. 아이.엠은 택시 대란으로 대형·고급 택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지금, 이를 기회 삼아 소비자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고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힘쓰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하루를 보낸 당신!
아이.엠과 함께 좋은 시간을 타보세요~
최근 세대를 막론하고 갓생 살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갓생’이란 신을 의미하는 ‘God’과 인생을 뜻하는 한자 ‘생(生)’의 합성어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삶을 뜻하는 신조어인데요. 자기 관리를 위해 과감히 투자하고 자아실현 욕구가 높은 MZ세대 사이에서 더욱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이런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놀 때도 열심히 놀며 나의 시간을 알차게 쓰는 이들에게 아이.엠이 선물 같은 시간을 제공한다는 이야기를 담아내기로 했습니다. 아이.엠과 함께라면 택시를 타고 있는 시간이 단순한 이동 시간이 아니라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기회라는 메시지를 던진 것이죠.
✔하루 종일 에너지를 쏟으며 지친 이들에게는
온전히 늘어질 수 있는 편안한 시간을
✔여행을 떠난 이들에게는
낯선 곳에서도 친구들과 편하게 웃고 떠들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늦은 시간 귀가하는 이들에게는 거리에서 버려지는 시간 없이
누구보다 빠르게 갈 수 있는 마법 같은 시간을
동시에 그동안 직장인에만 집중했던 기존 모빌리티 플랫폼 광고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람들이 이동이 필요한 모든 순간에 아이.엠을 이용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좋은 시간’, ‘편안한 시간’, ‘매직라이드’ 총 3가지 이야기로 기획했습니다. 택시는 퇴근길, 늦은 밤에만 이용한다는 선입견에서도 벗어났죠. 다양한 상황에서 아이.엠을 이용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시간과 이를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매칭하여 각 편의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녹여냈습니다.
박은빈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프리미엄+위트 이미지를 동시에!
프리미엄 브랜드의 고급화 전략은 성숙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올드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모빌리티 플랫폼의 주 이용자층이자 트렌드를 빠르게 쫓는 2030세대에게 더욱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아이.엠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업계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요즘 젊은이’들의 주목을 끄는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한 것이죠. 그렇지만 아이.엠이 일반택시가 아닌 대형·고급 택시라는 차별성도 어필해야 하기 때문에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도 잃지 않아야 했습니다.
아이.엠은 이번 캠페인에서 프리미엄 이미지와 Young한 이미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광고 모델부터 스토리, 연출까지 전반적으로 너무 가볍게 보이지 않는 선에서 위트 한 스푼만 더했습니다.
제일 먼저 고급스러우면서도 젊은 이미지를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는 모델을 찾아 나선 저희는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믿고 보는 대세 배우가 된 배우 박은빈을 발견했습니다. 데뷔 25년 차인 그녀는 50편에 가까운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무게감 있는 배우로 거듭났는데요. ‘그렇지만 어쩌겠습니까! 해내야죠’, ‘어려울 건 없습니다’라고 각종 방송과 인터뷰에서 노력파의 모습을 보여준 박은빈은 실제로 연예계 활동과 학교 생활을 성실하게 병행해 연예계 대표 ‘갓생’ 연예인으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아이.엠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처럼 세련되면서도 동시에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박은빈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 모델로 선정했습니다.
광고 속 박은빈은 온종일 업무에 치이고 상사에게 아부하는 직장인부터 친구들과 여행 계획을 세우며 장난을 치는 프로여행러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는데요. 아이.엠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들을 위트 있는 대사와 익살스러운 연기로 소개해 서비스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했습니다.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귀까지 사로잡는 브랜드 징글
어떤 소리를 들으면 특정 브랜드가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빠빠빠라빠~’를 들으면 피에로와 햄버거가 떠오르고, ‘두둥-‘하면 인기 OTT 로고가 연상되죠. 이렇게 광고에 쓰인 짧은 소리나 노래를 '징글(Jingle)'이라고 하는데요. 소리만으로 브랜드를 연상시키고 단기간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어 광고에 자주 활용되고 있습니다.
아이.엠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확실히 각인시키기 위해 징글을 새롭게 제작했습니다.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택시 호출 소리와 비슷한 사운드로 친근감을 더했는데요. 언제 어디서나 택시를 호출할 때 자동으로 아이.엠을 떠올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광고가 시작되자마자 아이.엠의 갓등을 활용한 인트로와 함께 ‘띠링-’ 징글 사운드가 함께 흘러나옵니다. 영상을 한 번이라도 봤다면 이제 비슷한 소리에 아이.엠을 무조건 떠올리게 될 것입니다. 영상을 보고 있지 않아도 말이죠.
24시간이 모자라~
오늘 하루도 쉬는 시간 없이 바쁘게 보내셨나요?
짧지만 이동하는 그 찰나라도
아이.엠과 함께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누려보세요.
아이.엠은 단순한 이동 수단에 그치고 싶지 않습니다.
이동하는 시간을 편안하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공간이 되고자 합니다.
‘띠링-‘
아이.엠 앱을 켠 채
각자의 시간을 맞이하는 사람들로 거리가 가득 찰 그날까지
SM C&C와 아이.엠의 동행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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