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브랜딩 강화해 오는 6월 출격

      

-      9회 맞는 아시아 No.1 K-콘텐츠 페스티벌…글로벌 뮤직 페스티벌로 업그레이드

-      SM C&C, 부산시∙부산관광공사와 페스티벌 외연 확장 및 부산 대표 K-컬처 관광 산업 브랜드화 도모

-      WayV, NCT WISH 등 화려한 1차 라인업 발표…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주목’

 

부산을 넘어 세계인의 관심을 받는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하 2025 BOF)이 더욱 다채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SM C&C는 부산시,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2025 BOF를 개최한다. 2016년 첫선 이후 올해로 9회를 맞는 BOF는 K-컬처, K-팝과 연계한 부산형 대중음악 축제로, 매년 콘텐츠 확장을 통해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해 왔다.

SM C&C는 부산관광공사와 2025 BOF를 공동 주관, 페스티벌의 외연을 확장하고 대한민국 대표 관광 상품으로의 브랜딩 강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앞서 SM C&C는 부산시, 부산관광공사와 공동 투자 콘텐츠 사업을 진행하는 민간 기업으로 최초 선정됐다.

특히 이번 협업은 SM C&C가 본격적인 콘텐츠 IP 비즈니스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SM C&C는 2018년 BOF 콘서트의 성공적인 흥행을 기점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선보인 2021년 BOF 콘서트, 역대급 흥행 성적을 낸 2023년 BOF 콘서트까지 총 3차례 행사 기획∙운영을 맡아 BOF가 아시아 대표 페스티벌로 자리 잡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2025 BOF에서는 행사를 페스티벌 브랜드 IP 사업으로 확장 기획하고 투자까지 참여하는 등 본격적인 K-콘텐츠의 글로벌 확장에 앞장선다.

달라진 2025 BOF는 ▲옴니버스 형식의 K-팝 콘서트와 밴드 콘서트 ▲신인 아티스트 쇼케이스 ▲팬덤시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특히 기존에 단일 콘서트로 개최됐던 K-팝 콘서트를 벡스코(BEXCO)에서 3일간 확대 진행해 아티스트와 팬 간 소통을 극대화한다. BOF 최초 실내 콘서트인 만큼 다양한 연출과 공연 콘텐츠를 결합해 뮤직 페스티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K-팝 콘서트 라인업도 글로벌 콘서트에 걸맞게 화려하게 구성된다. 지난 25일 발표한 1차 라인업에는 WayV(웨이션브이), NCT WISH(엔시티 위시)가 이름을 올렸다. 중화권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다국적 보이그룹 WayV와 한국-일본을 기반으로 글로벌 활약을 펼치고 있는 NCT WISH가 부산에서 팬들과 만들어갈 이야기에 이목이 쏠린다.

2025 BOF에서는 이 외에도 신인 아티스트 및 지역 뮤지션의 쇼케이스, 지역 산업 콘텐츠 체험 전시 등이 열린다. 

K-콘텐츠 전시, 이벤트 등 팬덤시티를 비롯해 산업적인 체험의 장도 마련해 K-팝 팬들만의 단편적인 행사가 아닌, 부산의 K-컬처 관광 산업 발전의 토대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5 BOF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BOF 공식 홈페이지(http://www.bof.or.kr), 페이스북(facebook.com/BusanOneAsiaFestival), 인스타그램(instagram.com/bof_official_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 사업목적: 부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류 문화관광 콘텐츠 육성으로 부산 도시브랜드 제고 ❖ 기간장소: 2025. 6. 11.(수)~6. 13.(금) / 벡스코, 화명생태공원(6.7.파크콘서트) ❖ 주최주관: 부산광역시/부산관광공사·(주)에스엠컬쳐앤콘텐츠 ❖ 행사구성: K-POP콘서트, 쇼케이스, 파크콘서트, 부대행사(K-뷰티, 푸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