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MC생활 길잡이 한석준과 함께라면 ‘순한 맛’도 꿀잼!

 

출처 = SM C&C

진지함과 유쾌함을 오가는 이 시대의 바를 正 그 잡채!

 

글. 매니지먼트Unit 언론홍보팀 채지현

 

 

점잖은 양반 스타일의 석준이 형

- MBC ‘나 혼자 산다’ 中 전현무 -

 

 

최근 방송가를 점령한 ‘마라 맛’의 향연 속에서 순한 맛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각종 예능에서 ‘천사형’으로 등장,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착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한석준이 그 주인공입니다. 총성 없는 전쟁터 같은 예능판이 무서우신가요? 바른MC생활 길잡이 한석준과 함께라면 걱정 없습니다! 댄디한 비주얼과 점잖은 성격, 풍부한 지식까지 겸비해 치열한 예능의 세계에서 살아남은 양반 한석준만의 순한 맛 비결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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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一. 믿고 보는 아나테이터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한석준은 편안하고 신뢰감을 주는 모습으로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는데요. 왕성한 활동을 하던 그는 MC로서 미래에 대한 심사숙고 끝에 2015년 프리랜서로 전향했습니다. 이후 편안하고 안정적인 진행 솜씨로 장르 불문!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며 그동안 쌓아온 노련미 있는 진행 실력으로 장수 프로그램들을 하나둘 꿰찼습니다.

 

출처 = tvN SHOW ‘프리한 19’ 방송 캡처

 

한석준의 대표적인 장수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 tvN SHOW ‘프리한 19’는 2016년 5월 9일 첫 방영 후 현재 400회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아나테이너로 꼽히는 한석준, 전현무, 오상진 세 사람이 알찬 정보를 매주 전달하고 있는데요. 그중 한석준은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추진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경제, 시사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특종을 가져오고 어려울 수 있는 정보를 시청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라이벌 관계였던 전현무와 오상진 사이에서 듬직한 큰형 포지션을 맡고 있는 든든한 모습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두 사람이 재미있는 상황극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중간에서 중심을 잡으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데요. 모든 분야에 빠삭한 모습은 물론 적재적소에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자연스러운 진행으로 신뢰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二. 처음 보는 사람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소통 능력 

출처 = 국악방송 ‘국악콘서트 판’ 방송 캡처

 

마치 원래 알고 지낸 사이처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 소통과 공감 능력도 빼놓을 수 없는 그의 순한 맛 매력입니다.

 

국악인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2019년 첫 선을 보인 ‘국악콘서트 판’은 한석준의 소통 능력이 십분 발휘되는 프로그램인데요. 터줏대감 한석준은 대중들이 잘 모르는 국악을 이해하기 쉽게 자세히 알려줄 뿐 아니라, 방송에 익숙하지 않은 게스트들이 편안하게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섬세하게 챙기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이야기를 차분하게 들어주고 노잼개그까지 불사하는 한석준의 모습에 게스트들은 긴장한 것도 잠시, 어느새 진솔한 이야기를 꺼냅니다. 긴장이 풀린 국악인들은 자신들을 위해 준비된 놀이판을 마음껏 즐기며 자신의 역량을 뽐내 수많은 명무대를 만들어냈는데요. 한석준의 소통력 덕분에 우리 전통 음악의 멋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다고 할 수 있죠!

 

 

 三. 해박한 지식풀(Pool) 소유자 

출처 = 딜라이트TV ‘히스토리야’ 방송캡처

 

 

웹툰부터 최불암 시리즈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트렌드를 말 그대로 ‘읽고’ 있습니다.

- MBC ‘라디오스타’ 中 -

 

 

전현무와 함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한석준은 남다른 예능 욕심을 고백했습니다. 유머를 책으로 배웠다며 자신의 노잼 매력 비결(?)을 밝혔는데요. 최신 트렌드를 따라잡기 위해서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웹툰부터 팬픽, 동년배를 위한 최불암 시리즈까지 읽을 정도라며 자신이 전현무보다 더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렌드조차 책으로 배우는 한석준은 읽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책을 출판까지 할 정도로 언제나 배우는 것에 열심인 뇌섹남인데요.

 

뇌섹남 한석준의 진가는 ‘역사’와 ‘예능’이 결합한 에듀케이션 프로그램 ‘히스토리야(野)’에서 발휘됐습니다. 최종 종영된 ‘히스토리야(野)’는 우리 동네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인데요. 단순한 역사 특강이 아니라 특정 장소, 사물 등에서 시작한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만큼 한석준의 해박한 모습이 주목받았습니다. 시청자 입장에서 궁금할 법한 심도 깊은 질문은 물론, 깜짝 퀴즈에 재치 있는 답변과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줬는데요. 해박한 지식을 마음껏 펼치며 프로그램의 질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四. 새해부터 안방을 놀라게 한 달달한 목소리 

출처 = SM C&C

 

2023년 시작과 동시에 한석준은 반가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공연, 도서, 예술 등 다양한 문화 인사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우리 문화의 다채로운 매력들을 전하는 국악방송 라디오 ‘문화시대’ DJ에 발탁된 것인데요. 아나운서 경험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살려 깔끔한 진행을 선보인 한석준은 젠틀하고 다정다감한 목소리로 청취자들의 감성을 정조준했습니다.

 

한석준이 전하는 문화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매주 평일 오전 11시, FM 99.1MHz(서울)와 공식 홈페이지 ON AIR를 통해 만나보세요.

 

출처 =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SM C&C

 

DJ 데뷔와 동시에 새해를 맞이해 한석준이 준비한 또 다른 서프라이즈 소식!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미스터리 음악쇼 MBC '복면가왕'에 ‘동그랑땡’으로 깜짝 등장한 것인데요.

 

부드럽고 청아한 목소리로 한동준 ‘너를 사랑해’를 부른 한석준은 그동안 숨겨뒀던 노래 실력을 아낌없이 드러냈습니다. 비록 2라운드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한 소절 한 소절 진심을 다해 부르는 한석준의 모습은 판정단들과 관객, 그리고 방송을 본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正. 찐 어른美 뿜뿜 

출처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와 함께 캠핑을 떠난 에피소드가 방영되면서 한석준의 바른MC생활은 정점을 찍었습니다. 운전부터 요리, 캠핑까지 전현무의 행동을 ‘허허~’ 웃으며 여유롭게 모두 받아주는 그의 모습에 패널들 모두 ‘너무 친절해!’를 외쳤는데요. 방송 내내 MSG를 살짝 보태 한석준은 숨만 쉬어도 ‘착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도 ‘이런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한석준과 같이 있으면 자연정화 될 것 같음’, ‘저런 형 있으면 든든할 듯’, ‘지치고 힘들 때 기대고 싶고 의지가 되는 사람이 바로 한석준’이라며 제대로 '석'며들었죠.

 

최근에는 전현무의 대상 소식에 '“에이 나 아닐걸?”이라며 웃는 모습 뒤 너의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리 축하해 이런 말을 한 순간들이 미안해졌다. 이젠 맘껏 축하해 줄게’라며 남다른 축하 인사를 전해 다시 한 번 그의 어른미가 화제가 됐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 일해온 동료이자 아끼는 동생 전현무를 향한 진심에 역시 천사, 바른 어른이라는 반응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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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공감과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활약하고 있는

그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순한 맛에 빠지면 답도 없다’는 말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데요.

 

아직 보여줄 매력들이 더 많은 올 한 해 한석준이

바르게 걸어 나갈 예능 길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