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매니지먼트Unit 언론홍보그룹 언론홍보팀 송학림
배우 이현진이 지난 9월 SM C&C 매니지먼트Unit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보다 다채로운 연기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이현진은 2007년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데뷔했으며 이후 SBS <가문의 영광>, MBC <보석비빔밥>, SBS <황금의 제국> JTBC <SKY 캐슬>, KBS2 <현재는 아름다워> 등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감을 선보여왔습니다.
특히 최근작 KBS2 <황금가면>에서는 글로벌 투자사 본부장 강동하 역을 맡아 냉온을 오가는 매력을 뽐냈는데요.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극의 몰입을 높이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이 진가를 발휘했다는 반응입니다.
이현진은 SM C&C의 새 식구로 합류해, 장르 불문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을 펼칠 예정입니다. 그전에 잠깐! 알아두면 쓸모 있을 이현진의 발자취를 살펴봅니다. 작품 속 활약부터 일상 속 매력까지 꾹꾹 눌러 담았습니다.
|외모, 연기력, 존재감의 삼합…작품 속 모멘트
“선배, 나 열나는 것 같아.”
“아프니까 더 예뻐 보인다.”
2008년 화제를 모은 캔커피 광고를 기억하시나요? 이현진은 광고에 훈남 선배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실 그는 ‘선배 열풍’ 전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데뷔했습니다.
<김치 치즈 스마일>은 2007년 방영 당시 유쾌한 스토리와 출연 배우들의 호흡으로 인기를 끌었는데요. 이현진은 엄기준(엄기준 분)의 동생이자 대학 수영부 선수 엄현진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풋풋한 외모와 연기로 청춘의 싱그러움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켰죠.
2018년 방송된 화제작 JTBC <SKY 캐슬>에서는 이현진의 강렬한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는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김서형 분)의 비서 조 선생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조 선생은 김주영의 작은 고갯짓에도 학부모 관리부터 주변인 뒷조사, 아이들 멘탈 관리 등을 일사천리로 처리하는 인물이죠. 이현진은 반듯하게 쓸어 올린 헤어스타일과 단단한 눈빛 연기로 조 선생 그 자체가 됐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이현진은 본인이 맡은 조 선생보다 김주영의 대사를 더 많이 봤다고 하는데요. 본인보다 김주영을 더 많이 생각하는 조 선생에게 깊게 몰입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호흡을 맞춘 배우 김서형은 드라마 종영 인터뷰에서 이현진의 몰입도에 대해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대본상 김주영이 조 선생에게 서류를 던져야 했는데, 촬영이 시작된 후 캐릭터에 몰입한 탓에 가방을 던지게 된 에피소드를 풀어냈는데요.
그때 이현진이 어떤 연기를 했냐면요.
예상치 못하게 가방이 날아왔는데도
그 가방을 집어서 먼지를 털어 책상에 올려 두는 거예요.
그때 '저 아이, 조 선생이네.'라고 생각했어요.
- 배우 김서형 인터뷰 中 -
2022년 방영된 KBS2 <황금가면>에서도 이현진의 새로운 얼굴을 볼 수 있습니다. 그는 글로벌 투자사 본부장 강동하 역을 맡아 명문대 유학파 출신에 흠잡을 곳 없는 외모, 거침없는 사업 수완까지 갖춘 인물을 완벽하게 표현했습니다.
이현진은 100부작의 긴 호흡으로 이어진 격동의 스토리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연기력을 뽐내며 존재감을 공고히 했습니다.
|여행, 운동, 훈훈함의 삼합…인간 이현진의 매력
지금까지 배우로서 이현진의 필모그래피를 톺아봤다면, 화면 밖 인간 이현진의 매력도 살펴봐야겠죠? 그의 삶이 기록돼 있는 인스타그램을 열어봤습니다.
그의 인스타그램 피드에서는 골프, 등산, 다이빙 등 다채로운 운동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작품 활동 외의 시간을 건강한 취미로 채워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또 여러 여행 사진에서 묻어나는 여유로움과 그만의 감성이 ‘좋아요’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남친짤’의 정석 다운 편안하면서도 훈훈한 일상 사진들이 이현진이라는 사람 본연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캐주얼룩부터 슈트까지, 프로필 촬영 비하인드 ‘최초 공개’
이현진은 SM C&C에 합류 후 새로운 프로필 촬영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켰습니다. 그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이현진의 새로운 모습! 최초 공개합니다.
이날 이현진은 캐주얼한 스타일부터 슈트까지 다양한 착장을 소화했습니다. 그는 스타일에 맞춰 자유자재로 냉미남과 온미남을 오가는 매력을 뽐냈는데요. 특유의 날렵한 얼굴선을 살린 샤프한 모습부터, 보는 사람을 무장해제 시키는 환한 미소까지 무궁무진한 그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공식 프로필 전 살짝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컷과 SM C&C LETTER 구독자에게 보내는 인사까지, 유튜브 영상을 통해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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