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SM C&C

 

2024년이 막바지로 향합니다. SM C&C는 문화 콘텐츠사로서 광고, 콘텐츠, 매니지먼트, 여행 사업을 영위하며 각 시장을 리드하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 SM C&C의 2024년을 숫자와 키워드로 한눈에 살펴봅니다.

 

약 90편의 크리에이티브로 주목

 

SM C&C 광고사업Unit은 올 한 해도 크리에이티브를 꽃피웠습니다. 50여 개 브랜드와 함께 90여 편의 캠페인을 기획·제작했습니다. 특히 다양한 제품 출시에 맞춘 캠페인으로 대중에게 브랜드를 각인했습니다. 팅크웨어 로보락 S8 MaxV Ultra 출시 캠페인에서는 ‘로보락의 등장, 청소의 종말’이라는 키 메시지로 제품의 독보적인 성능을 강조했습니다. 또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캠페인에선 가수 이효리와 함께 5주간 리얼 체험기를 내세워 진정성을 보여줬죠. 동아제약 박카스맛 젤리가 ‘일상의 간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주 타깃인 10대의 관심사 그룹 라이즈(RIIZE)를 광고모델로 세웠습니다.

 

부산 대중음악 글로벌 콘텐츠화 사업 본격 진출…민간 기업 최초 선정

 

SM C&C이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와 최초로 공동 투자 콘텐츠 사업을 진행하는 민간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지난 11월 18일에는 K컬처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민관 공동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SM C&C는 부산형 대중음악 축제를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브랜드로 확장하고 지역 경제 기반의 대중음악 산업과 공연, 문화예술을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 비즈니스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본격적인 콘텐츠 IP 비즈니스 산업 진출을 선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전략입니다.

 

The Winner is…수상으로 빛난 한 해

 

SM C&C의 2024년은 수상으로 빛났습니다. 올해 새롭게 출범한 광고사업Unit AI 전담 조직 AI LAB_AXIS가 2024 경기도서관 생태∙환경 영상+AI 공모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동시 수상했습니다. 대상작인 ‘플라스틱 프렌즈(PLASTIC FRIENDS)’는 독창적 아이디어와 기술적 완성도로 좋은 평가를 얻었습니다. 또 최근 광고사업Unit이 기획∙제작한 글로벌 가전 브랜드 로보락의 ‘로보락의 등장, 청소의 종말’ 캠페인이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 TV영상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로보락의 등장, 청소의 종말’과 더불어 동아제약 박카스의 ‘젊음을 힘껏. 마음껏.’ 여행 편은 TVCF 명예의 전당(Hall Of Honor)에 등재됐습니다. 또 지난 3월에는 KB증권 ‘투자를 뚝딱! 깨비증권’이 제31회 올해의 광고상 인쇄광고 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죠. BTL, 전시 영역에서의 활약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4에서 SK그룹관을 ‘SK원더랜드’로 기획∙운영했고, 해당 전시는 글로벌 전시 매거진 이그지비터(EXHIBITOR)가 선정한  ‘2024 Besf of CES’에서 1위라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매니지먼트Unit에서는 본업에 충실한 아티스트들의 수상 소식이 끊임없이 들려왔습니다. 황제성은 제31회 한국PD대상에서 ‘라디오 진행자상’을 수상했고, 장영란은 2024 올해의 브랜드대상에서 올해의 연예인 유튜버로 선정됐습니다. 곽준빈은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신인남자예능인상’에 이어 제51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최우수예능인상’을 수상해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또 황지아는 제12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 ‘장편배우상’을 품에 안았습니다.

 

업력 12년 차…든든한 두 기둥 강호동&전현무와 함께

SM C&C는 2012년 예능 및 배우 라인업을 강화하며 토털 매니지먼트사로 발돋움, 어느덧 12년 차를 맞습니다. SM C&C는 그간 방송인 강호동, 전현무 등을 차례로 영입하고 국내 대표 예능 MC와 배우 군단을 전문 케어하는 시스템을 확립해 왔습니다. 특히 사업 초기에 합류한 강호동, 전현무는 지금까지 다방면에서 꾸준히 활약, SM C&C 매니지먼트Unit의 큰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예능의 중심인 이들의 활약은 내년에도 계속됩니다.

 

새 아티스트 7명과 전속계약…새 원동력 확보

 

강호동, 전현무가 SM C&C 매니지먼트Unit의 든든한 기둥이라면, 이들은 새로운 원동력입니다. SM C&C는 올해 7명의 아티스트와 새롭게 함께하게 됐습니다. 장영란, 배성재를 필두로 곽준빈, 허영지, 손정은, 방민아, 한정완까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인데요. 특히 이들은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유튜브 채널, 스포츠 중계,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기존 아티스트들이 SM C&C와 재계약으로 인연을 이어가는 동시에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SM C&C와 함께 시너지를 발휘할 이들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전현무X배성재 중계 맞불…‘시청률 1위’ 윈윈

 

지난 8월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중계에서 SM C&C 아티스트 전현무와 배성재가 맞붙었습니다. 이들의 중계 맞불은 비인기 종목으로 여겨지던 역도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시청률 1위’라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배성재는 SBS에서 역도 남자 89kg 경기를 중계, 용상 장면에서 시청률 6.9%로 지상파 3사 1위를 기록했습니다. 다양한 스포츠를 중계했지만 처음으로 역도 중계에 나선 그는 “공부를 많이 했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전현무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박혜정 선수가 출연했던 것을 인연으로 박 선수 경기를 중계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전현무가 중계한 박 선수 경기는 인상에서 8.42%, 용상에서 14.4%의 시청률을 기록, 지상파 3사 중 가장 높았습니다. 은메달을 딴 박 선수를 향해 “우리 막내 혜정이가 해냈다.”라며 기쁨을 표현하는 모습은 대한민국 국민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광고주 친화적+재미 한 번에! 12편의 협업 콘텐츠

SM C&C 콘텐츠사업Unit은 올해도 다양한 협업 콘텐츠를 제작해 광고주와 구독자 모두를 만족시켰습니다. 광고주의 니즈를 담아낸 맞춤형 콘텐츠가 구독자에게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콘텐츠를 기획한 것이 주효했죠. <강호동네방네>, <Fall in 거북섬> 등 총 9편의 브랜디드 콘텐츠와 3편의 PPL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내년에도 계속 선보일 SM C&C 콘텐츠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양한 콘텐츠로 약 146만 구독자를 즐겁게

SM C&C 콘텐츠사업Unit의 글로벌 영상 콘텐츠 제작사 SM C&C STUDIO 채널 구독자 142만 명을 모은 데 이어, 지난 3월 개설한 유튜브 채널 씨씨테레비도 구독자 약 3.6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콘텐츠사업Unit은 두 채널로 약 146만 구독자와 함께하며 다양한 자체 제작 브랜디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있죠. 두 채널의 누적 조회수는 무려 약 8,500만 회(2024.11.15 기준)에 달합니다. 콘텐츠사업Unit은 소속 아티스트를 적극 활용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중이라고 귀띔했습니다.

 

조회수 87만 회 돌파…곽준빈과 함께한 <Fall in 거북섬> EP.01

 

SM C&C 콘텐츠사업Unit 브랜디드 콘텐츠 <Fall in 거북섬> 첫 번째 에피소드가 지난 11월 11일 업로드 후 현재 조회수 87만 회를 돌파(2024.11.15 기준), 자체 콘텐츠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SM C&C에 합류한 후 처음 참여한 브랜디드 콘텐츠로,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과 시흥 거북섬을 체험했습니다. 세 출연자의 호흡과 거북섬 곳곳의 매력이 이목을 모았습니다.

 

SM C&C가 매니지먼트한 58,000명의 출장자

 

SM C&C 여행사업Unit은 2024년에도 약 500개 고객사에 출장 서비스를 제공, 안전과 지속 가능성, 지출 관리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비즈니스 미팅부터 임직원 워크숍, 연수, 인센티브 투어 등 해외 출장이 필요한 고객사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SM C&C의 매니지먼트를 통해 출장을 경험한 고객은 2024년 한 해만 약 5만8000명으로, SM C&C는 그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와 즐거운 순간에 함께했습니다. 적극적인 사업 영위로 신규 고객사 수, 발권 금액 등도 목표 대비 초과 달성률을 기록했습니다.

 

50여 개 신규 고객사 유치…포트폴리오 강화

SM C&C 여행사업Unit은 올해 50여 개 신규 고객사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11월 기준) 목표 대비 120%가량의 달성율을 기록한 것인데요. IT부터 유통, 제조, 제약 등 다양한 기업의 비즈니스를 함께하게 되며 보다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완성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부터 중견, 대기업까지 출장 관리자 및 출장자를 위한 다양한 IT 서비스와 각 기업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의 성공적인 내일에 함께할 것입니다.

 

케이팝 위상 힘입어 글로벌 패키지 매출 210% ↑

SM C&C 여행사업Unit의 특별한 여행 상품 글로벌 패키지(Global Package)는 지난 11월 기준으로 전년 대비 210%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크게 흥행했습니다. 글로벌 패키지는 케이팝 및 해외 아티스트의 콘서트, 팬미팅, 생일파티 등 이벤트∙행사에 투어를 연계한 여행 상품입니다. 기간 내 호텔 숙박부터 셔틀버스, 가이드, 기념품, 간식 등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죠. 2024년 높아진 케이팝의 위상과 함께 글로벌 패키지에 대한 수요도 증가한 것이 주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