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사례 (11) 썸네일형 리스트형 광고, ‘융합의 DNA’를 리드하라. 광고사업본부 ‘Convergence 본부’ 신설 광고 산업계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SM C&C 광고사업부문이 새롭게 Convergence 본부를 출범했습니다. 문화와 콘텐츠의 영향력을 광고와 융합할 수 있는 광고회사, 커뮤니케이션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독창적인 광고 전문가 집단으로의 지향점을 밝힌 Convergence 본부 홍준화 본부장님과 이야기를 나눠 보았습니다. *** Q. 그간 광고 업계에서 어떤 길을 걸어 오셨는지 궁금합니다. A. 광고를 24년간 해오고 있습니다. 1995년 금강기획 공채로 시작해 20년을 종합 광고대행사에서 근무하고 4년 가량을 디지털 관련 대행사에서 일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독일계 광고 에이전시의 대표로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SM엔터테인먼트그룹(이하 SM)과 광고 산업에 대한 생각들을 공유하다 Convergence,.. 이제는 ‘핫’한거 싫어요! ‘혐핫(嫌HOT)’트렌드 ▶ 나는 '핫' 한게 싫다?!! 혐핫 신드롬 (嫌Hot Syndrome)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특정 장소가 지나치게 유명세를 타거나, 인기 있는 장소에 방문하는 것을 기피하는 현상을 뜻합니다. 세계 1위의 스마트폰 보급률을 가진 한국은 급속도로 발전한 소셜미디어(SNS) 덕분에 이른바 '핫플레이스'의 공유와 성장이 매우 빠릅니다. 가로수길을 시작으로 경리단길, 샤로수길, 망리단길, 익선동, 연남동까지. 숨어있던 지역들이 청춘들의 발걸음으로 북적거리고 더불어 상권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지역이 활발해지는 것이 싫거나, 이런 지역에 방문하는 것을 기피하는 움직임이 있다니,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맛집, 카페 공유 거부 먼저, 혐핫 움직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혐핫’이라는 단어 자체는 일반.. 2018 부산국제광고제 컨퍼런스 -'쓰는 말이 쓰는 수법' 강연 지난해 부산국제광고제에 이어 올해도 역시!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18)에 SM C&C 광고사업부문 광고인들이 출동했습니다. 매년 8월,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국제광고제는 최신의 우수한 광고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고, 트렌드 콘퍼런스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국제행사입니다. 광고계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이기도 하죠! 광고인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참가할 수 있어 예비 광고인을 위한 광고 경연 대회, 취업 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진행이 됩니다. 11회를 맞은 부산국제광고제는 초연결시대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CONNECT!)를 테마로 진행됐습니다. 57개국 2만342편의 작품이 출품되었습니다. 시대의 흐름을 읽었다는 점에서 관람객에 큰 호응을 얻었고, 주제와 부합되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