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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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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태기’에 빠진 사람들 여러분은 얼마나 ‘혼자 내버려 두기’를 원하시나요? 혼밥. 혼술. 혼행. 혼자 하는 것들이 유행처럼 번지던 때가 있습니다. 처음 혼밥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을 때만 해도 혼자 밥 먹는 것을 낯설게 쳐다보던 한국 사회는 이제 ‘혼자이기 때문에 느끼는 자유와 여유’를 십분 이해하는 듯 보입니다. 더 이상 혼밥이나 혼행이 어색하지 않고 신기하게 여기지도 않기 때문이죠. 오히려 이제 스스로 모임에 가기를 꺼려하고, 퇴근 후 실속 없는 약속을 피하지는 않으시나요?! 혼자 내버려 두는 게 편하시다면, 당신도 ‘관태기’ 현상을 겪고 있다는 뜻인데요, 이번 SM Big DATA에서는 혼밥, 혼술을 넘어 사람과의 관계 맺기에 지치고 불편한 ‘관태기’ 현상에 대해 들여다 봅니다. 관태기 현상이란? ‘관태기’는 관계 + 권태..
Retro Creative “오래된 것에서 영감을 가져와야 해요. 엉뚱한 고전이나 30년 전에 흘러간 노래를 가져온다거나 해야 하죠” 최근 여행을 다니며 잡학을 나누는 프로그램에서 한 소설가가 한 이야기입니다. 새로운 것은 최신의 것에서 발견할 수 없고 오히려 시간이 지난 것에서 발견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힘주어 얘기했습니다. 또 래퍼 지코는 한 토크쇼에서 최근 즐겨 듣는 음악으로 이은하의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조용필의 ‘고추잠자리’를 꼽았습니다. 트렌드에 지배당하는 창작활동에서 벗어나 뒤로 돌아가보면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였습니다. 패션모델을 비롯한 많은 패션니스타들은 ‘빈티지’를 사랑한다고 합니다. 최신 유행하는 아이템을 착장해 보았자 트렌드를 이끌 수 없고 오히려 지나간 패션 아이템 - 빈티..
SM C&C 리얼리티 프로그램 설리의 <진리상점> 제작·기획 SM C&C CCC Lab. 김지욱 본부장이 말하는SM이 만드는 리얼리티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설리의   “SM C&C로 이적한 이후, 가장 기쁜 날이에요.” 제가 설리를 처음 만난 날 한 이야기 입니다.가장 기쁜 날에서 오픈까지 오게 되었네요.      -  SM C&C 예능제작부문 CCC Lab. 김지욱 본부장 - 리얼리티 프로그램 의 첫 방송 ‘랜선개업식’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소회를 밝힌SM C&C CCC Lab. 김지욱 본부장에게 의 기획스토리를 들어보았습니다.   SM C&C CCC Lab.과 리얼리티 프로그램 SM C&C 예능제작부문 CCC Lab.은 2018년 SM C&C 예능제작 부문 내에 신설된 조직입니다. CCC Lab.은 Culture & Contents Creative ..
SM C&C 광고사업부문 (회)사생활을 파헤쳐보자 ** SM C&C 광고사업부문 페이스북에서 'SM C&C 광고사업부문 (회)사생활을 파헤쳐보자' 이벤트를 통해 주로 궁금해하시는 질문들을 모아봤는데요! SM C&C 광고사업부문을 궁금해할 여러분을 위해 질문들에 대한 대답이 담긴 6명 플래너들의 인터뷰를 가지고 왔습니다! 6명의 플래너와 페북지기가 모인 단체카톡방에서 궁금증을 해결해볼까요? ** **
광고, ‘융합의 DNA’를 리드하라. 광고사업본부 ‘Convergence 본부’ 신설 광고 산업계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SM C&C 광고사업부문이 새롭게 Convergence 본부를 출범했습니다. 문화와 콘텐츠의 영향력을 광고와 융합할 수 있는 광고회사, 커뮤니케이션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독창적인 광고 전문가 집단으로의 지향점을 밝힌 Convergence 본부 홍준화 본부장님과 이야기를 나눠 보았습니다. *** Q. 그간 광고 업계에서 어떤 길을 걸어 오셨는지 궁금합니다. A. 광고를 24년간 해오고 있습니다. 1995년 금강기획 공채로 시작해 20년을 종합 광고대행사에서 근무하고 4년 가량을 디지털 관련 대행사에서 일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독일계 광고 에이전시의 대표로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SM엔터테인먼트그룹(이하 SM)과 광고 산업에 대한 생각들을 공유하다 Convergence,..
유리 장벽을 깨는 광고 “남자답게” 혹은 “여자답게”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대부분이 살면서 한 번쯤은 듣거나 사용해봤을지 모르는 말들입니다. 이렇게 성별에 따라 특정 사회적 역할을 요구하는 사고방식을 ‘성 고정관념’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TV와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러한 사고방식에 노출되어 있었고, 계속해서 영향을 받아 왔죠. 근래 ‘양성평등’이라는 주제가 다시 화두에 오르면서, 성 역할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는데요, 광고 역시 ‘펨버타이징(Feminism + Advertising)’이란 화두 속에 성차별을 줄이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실제 세계 최고의 광고 크리에이티브 축제인 ‘칸 라이언즈 페스티벌’ 역시 성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바꾼 광고들을 조명하기 위해 ‘글라스 라이언(Glas..
2018 부산국제광고제 컨퍼런스 -'쓰는 말이 쓰는 수법' 강연 지난해 부산국제광고제에 이어 올해도 역시!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18)에 SM C&C 광고사업부문 광고인들이 출동했습니다. 매년 8월,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국제광고제는 최신의 우수한 광고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고, 트렌드 콘퍼런스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국제행사입니다. 광고계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이기도 하죠! 광고인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참가할 수 있어 예비 광고인을 위한 광고 경연 대회, 취업 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진행이 됩니다. 11회를 맞은 부산국제광고제는 초연결시대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CONNECT!)를 테마로 진행됐습니다. 57개국 2만342편의 작품이 출품되었습니다. 시대의 흐름을 읽었다는 점에서 관람객에 큰 호응을 얻었고, 주제와 부합되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2018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 현장 전격 취재! 유독 무더웠던 여름이 가고 어느덧 반팔이 어색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맑은 하늘 아래 선선한 바람이 부는 9월의 첫 번째 주말, 잠실은 뜨거웠던 여름보다 더 핫한 공간으로 바뀌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9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SPECTRUM Dance Music Festival, 이하 2018 스펙트럼)’! 무려 6만명의 흥터지는 글로벌 'EDM 팬'들이 모여들며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의 뮤직 페스티벌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2018 SPECTRUM DANCE MUSIC FESTIVAL l official teaser 흥이라면 빠질 수 없는 우리 광고사업부문 플래너도 양일 다 참석했는데요, 페스티벌을 좋아해 유명 페스티벌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