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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소개하냐 물으신다면, #Part. 2 / SM C&C 광고사업부문에 무게감 있게 슴(SM)며 들고 있는 이현규, 김현민, 정설희, 김신혜, 최유나 플래너를 소개합니다. '광고에 진심'을 가득 품은 SM C&C 신규 입사자들이 풀어 놓는 나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광고에 대한 생각들을 인터뷰로 만나 봤습니다. /
[인사이트 칼럼] 지상파 방송도 "잠시, 광고보고 오겠습니다!" 글. CM2팀 손병극 플래너 "[MSG워너비]의 주인공은 바로?! ... 잠시, 광고보고 오겠습니다 " 오는 7월부터는 MBC [놀면뭐하니]에서도 '60초 후에 공개됩니다'라는 멘트를 들을 수 있게 됩니다. 지난 4월 27일 제18회 국무회의에서 방송사업자 구분 없이 중간광고를 허용하는 '방송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 안'(링크)이 의결되어 7월부터 지상파 방송에서 중간광고가 편성될 예정입니다. 48년 만에 시행되는 지상파 중간광고, 이번 SM PICK에서는 7월부터 시행되는 지상파 중간광고에 대해 세부적으로 알아보고자 합니다. 지속적 매출 하락과 경영 악화를 해결하기 위한 타계책 지상파 중간광고 시행은 종합편성채널의 출범과 뉴미디어의 활성화로 줄어드는 지상파 매출과 경영악화를 해결하기 위한 특효약으로 처방..
클래식과 모던의 직조를 입다 클래식과 모던의 직조를 입다 영원한 브리티시 헤리티지 BARBOUR 글. LABEL 홍현지 플래너 온 도시가 물기를 머금고 채도가 낮아지는 날이면 나는 대학 시절 세 계절을 보냈던 영국을 떠올린다. 직물 사이사이 스멀스멀 스며든 습기, 눅눅한 코트에 어쩔 수 없이 팔을 넣어야 했던 그다지 유쾌하지 않은 경험, 덜 마른 이불 속 같았던 도시의 안개. 영국의 날씨란 소문대로 대부분 그렇게 축축하고 눅눅한 것이었다. 그래서였을까. (뭐 그런 날씨에도 컬러풀하게 차려입은 길거리 패셔니스타도 있었지만...) 내 주위에는 우중충한 컬러의 자켓 하나를 목 끝까지 잠근 채 휘적휘적 다니던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당시엔 그런 컬러라던가, 반질반질 왁싱된 옷의 질감, 여기저기 달린 포켓들이 어찌나 투박해 보이던지. ‘영국인..
착한 것, 예쁜 것, 완벽한 것 글. PR1팀 장다인 플래너 SM C&C CELEBRAND _ 새로나왔! 소녀시대 유리의 10대의 뮤즈 배우 수현의 이플루언서 김희철의 까지. SM C&C 셀럽브랜드 [신상 3종] 전격 출시 / 우리가 좋아하는 셀럽이 직접 자신의 취향과 취미를 반영한 최애 관심분야의 상품을 깐깐한 눈높이로 기획하고 디자인하는 바로 그 제품, CELEBRAND / 단순히 마케팅을 위한 광고모델이 아니라 셀럽이 실제 생활에서 좋아하던 것들, 또 직접 사용해 실사용자의 USP를 담아 만든 SM C&C 광고사업부문의 ‘셀럽브랜드 CELEBRAND’가 지난 4월 19일 본격적인 론칭을 알리고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출시하자 마자 네이버 스토어, 네이버TV채널에서 너무나 핫한 '잇템'으로 등극해버린 신상 3종 제품을 지금 소개해 드..
초심에 진심 글. CV 4팀 안중길 플래너 🎾 테니스는 플레이를 통해 느낄 수 있는 신체적인 즐거움 이외에도 아웃핏을 골라 입는 즐거움 또한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스포츠다. 아름답게 나풀거리는 테니스 스커트나 클래식한 테니스 스니커즈, 폴로 티셔츠 등 테니스의 아웃핏들은 일상적인 패션에까지 영감을 줄 정도로 매력적이다. 🐊 개인적으로 테니스 아웃핏 브랜드 중 [라코스테]를 특히나 선호하는 편인데, 테니스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라코스테를 좋아할 만한 이유는 많다. 프렌치 프리미엄 우선 1920년대 브랜드를 창립한 [르네 라코스테]는 시대를 주름잡았던 🎾프랑스 테니스 스타🎾다. 창립자와 함께 100년 가까이 이어져온 유럽 정통 프리미엄 이미지는 소위 귀족 스포츠라는 테니스의 이미지와 아주 잘 맞아떨어진다..
코닥의 이유있는 컴백 글. CX2팀 박가영 플래너 초등학생 시절(사실은 국민학생이었다...), 가족여행 후에는 집에 늘 카메라 필름이 가득 쌓였다. 그 필름을 사진관에 가져다주는 역할은 언제나 성질 급한 내가 했는데 그만큼 작은 필름 하나가 나에게는 큰 설렘이었고, 사진을 찾고 나서야 비로소 우리의 여행은 마무리되었다. 지금은 핸드폰에 가득 차버린 수천 장의 사진을 보면서도 이 사진을 언제 왜 찍었더라... 기억나지 않을 때가 많다. 사진이 쉬워진 만큼 한 장 한 장 공들이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가끔은 필름을 아끼기 위해 사진 찍을 최적의 장소를 물색하고 가장 기념할 만한 순간을 포착하여 눈을 부릅 뜨고 셔터 소리에 귀를 기울였던 그 때가 좋았던 것 같기도 하다. 그렇게 찍은 사진은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니 말이다. 이렇..
Not My Story가 아닌 My story가 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하나금융그룹의 착한 굿즈 프로젝트" CSR 캠페인을 기획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민하는 부분은 바로 광고를 본 사람들이 ‘나와 상관없는 이야기’가 아니라 ‘내 이야기, 내 주변의 이야기’로 느끼고 공감할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발달장애인들의 어려운 취업 현실과 이들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하나금융그룹의 사회 공헌활동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자 기획된 이번 캠페인 또한, 대다수의 비장애인들에게 ‘남의 이야기’일 수밖에 없는 발달장애인 취업 문제를 어떻게 하면 ‘My Story’로 만들 수 있을 지가 관건이었습니다. 지난 5월 18일 온에어 된 디지털 캠페인 영상 ‘엄마의 졸업식’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졸업’을 모티브로, 발달장애인들은 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나와 우리, 그리고 지구를 위해! 우리는 하나다! 우린 매일 무수히 많은 선택을 하며 살아간다. 깜빡이는 횡단보도를 바라보며 뛸지 말지를 고민하다가, 갑자기 “오늘 점심 메뉴는 뭘 먹을지?”라는 고민으로 이어진다. 수많은 선택 중 가장 고민되는 것 중 하나는 “어떤 브랜드를 선택하지?”가 아닐까 싶다. 오늘 아침에만 하더라도 나는 어떤 브랜드의 옷을 입고, 어떤 브랜드의 음료를 마실지 고민을 했으니까 말이다. 그러던 중 문득 나는 그동안 어떤 기준으로 브랜드를 선택했었더라- 하는 의문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대학생 때였던 것 같다. 껍질이 벗겨진 너구리가 산처럼 쌓여서 신음하는 영상을 보았던 게. 그동안 무심코 입었던 패딩 모자에 달려있던 털이 그렇게 만들어진 거라니.. 너무 충격적이었다. 그 이후로 무언가를 구매할 때, 한 번은 더 생각하게 되었다.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