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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의 든든한 인생 파트너, 하나 더 넥스트

글|Campaign2Group Campaign3팀 정계환

 

하나금융그룹이 <하나 더 넥스트(HANA THE NEXT)> 캠페인을 공개했습니다. 하나 더 넥스트는 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은퇴 설계부터 상속 및 증여, 건강관리 등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니어 특화 브랜드입니다.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 출범에 맞게 인지도 및 신뢰 제고를 목표로 전개됐습니다.

 

방송인 강호동, 뉴 시니어 세대 대표로 앞장

 

뉴 시니어와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방송인 강호동을 모델로 앞세웠습니다. 강호동은 오랜 활동을 통해 많은 대중과 친밀감을 쌓아온 뉴 시니어 세대 대표 방송인입니다. 이번 캠페인에 그가 씨름선수로 시작해 방송인이 되기까지의 성공적인 인생 스토리와 삶의 전환점이 담겼습니다.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는 인물과 그의 인생을 통해 대중이 노후 준비부터 상속, 가업 승계 등 금융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동시에 신뢰할 수 있는 인생 파트너로 하나금융그룹을 떠올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광고사업Unit – 매니지먼트Unit 협업으로 완성도 제고

이번 캠페인은 초기 기획 단계부터 SM C&C의 광고사업Unit과 매니지먼트Unit의 긴밀한 협업으로 진행됐습니다. 은퇴와 인생 2막 준비가 필요한 리얼 타깃 강호동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기 위해 여러 차례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죠. 이를 통해 그의 다양한 인생 경험과 이야기를 캠페인에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또 실제 뉴 시니어와의 인터뷰도 진행해 이들의 은퇴 준비와 삶에 대한 인사이트를 수집해 캠페인에 반영했습니다. 이러한 사례를 통해 강호동으로 대변되는 뉴 시니어의 공감과 신뢰를 끌어낼 수 있었죠.

 

씨름과 방송, 그리고 인생 2막까지

 

캠페인은 강호동의 천하장사 시절부터 국민 MC로 불리기까지의 여정을 보여주는 동시에, 그가 또 한 번 인생의 새로운 단계를 마주하며 느끼는 솔직한 고민을 보여줍니다.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뉴 시니어가 이에 공감하며 자산관리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 및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또 하나금융그룹의 금융 서비스에 대한 신뢰성과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티징으로 고조된 기대, 본편으로 이어진 확신

 

캠페인 온에어 전에 10초짜리 티징 영상을 선공개했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의 신규 광고모델에 대한 궁금증을 모으기 위함이었는데요. 많은 이들이 종아리 실루엣만으로 광고모델을 강호동으로 특정하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 하나 더 넥스트 1호점을 방문해 첫 번째 고객으로 시니어 전문 상담을 받고 있는 강호동

 

또한 강호동은 지난 10월 21일 열린 하나 더 넥스트 1호점 개점식에도 참석, 브랜드의 첫 번째 고객으로 전문 상담까지 진행했습니다. 단순한 광고모델에서 넘어서 하나 더 넥스트의 실제 고객이 되며 캠페인에 진정성을 더했습니다. 이는 브랜드 타깃인 뉴 시니어 세대가 하나금융그룹과 하나 더 넥스트를 인지하고 신뢰하는 데 크게 기여했죠. 실제로  본편  온에어 이후 강호동의 진솔한 리얼 스토리가 공감을 얻었으며 자산관리 솔루션에 대한 상담 문의도 증가했다는 후문입니다.

 

▲ 하나 더 넥스트 본편 영상 댓글 반응

 

실제 씨름장 재연까지...광고 촬영 비하인드


이번 캠페인 제작 현장에는 씨름판이 설치됐습니다. 강호동의 천하장사 시절을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함이었죠. 강호동은 맨발로 씨름판에 올라 현직 선수처럼 진지한 태도로 연기에 임했습니다. 현장에는 씨름선수 역할의 엑스트라 배우가 있었는데요. 그가 샅바 매는 것을 어려워하자, 강호동이 직접 다가가 샅바를 매주며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이후 시작된 촬영에서는, 강호동이 특유의 유쾌함으로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어갔습니다. 마지막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으며 성공적으로 촬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