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2025 BOF D-30 화려한 개막 카운트다운

 

-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 BOF BIG&BAND 콘서트 최종 라인업 공개··· 수호(SUHO), 텐피트(10-FEET)부터 키키(KiIiKiIi), 피원하모니(P1Harmony)까지 합류해 기대감 고조

-      국내 및 해외 K-Pop 팬들 위한 특별한 K-Pop 체험/전시 행사 진행... 유명 문화 예술 아티스트와 함께 NCT DREAM, WayV 착용 의상을 활용한 실크스크린 및 업사이클링 DIY 워크샵 등 사전예약 시작

-      6월 14일에는 화명생태공원 축구장에서 피크닉과 콘서트가 결합된 파크콘서트 무료 개최,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지는 시티형 페스티벌 문화 행사로 풍성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이 개최 D-30일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2025 BOF는 6월 11일부터 6월 13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BIG&BAND 콘서트'로, 최종 라인업에 수호(SUHO), 키키(KiiKii), 피원하모니(P1Harmony) 등 인기 아티스트들은 물론, 일본의 유명 밴드 텐피트(10-FEET)까지 합류하며 더욱 풍성하고 뜨거운 무대를 예고했다. 총 3일에 걸쳐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K-Pop뿐 아니라 밴드 음악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날짜별로 라인업을 고려한 공연 콘셉트도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에이티즈(ATEEZ), 엔시티위시(NCT WISH),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등이 공연하는 Day 1에는 'Fantasy, 동화 속으로 초대', 수호(SUHO), 루시(LUCY), 텐피트(10-FEET) 등의 공연이 펼쳐질 Day 2는 'Summer, 여름 바다로의 초대' 콘셉트로, 웨이션브이(WayV), 트레저(TREASURE) 등을 만나볼 수 있는 Day 3는 'Power, 가상 세계로의 접속' 콘셉트로 꾸며진다.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가 모여 1/3일차 총 150분, 2일차는 총 210분 가량의 공연을 진행하고 각 그룹당 이전보다 더 많은 곡들과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을 만나게 되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했다.  

 

 

한편, 이번 2025 BOF에서는 공연 외에도 신진 아티스트 발굴 및 홍보를 위한 무대를 제공하고, K-Pop을 매개로 한 보다 풍성하고 특별한 아트 전시/체험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먼저, 매회 사전공연 형태로 신인 및 지역 아티스트의 쇼케이스 공연을 통해 무대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지운 밴드, 휴고 밴드와 5인조 신인 보이그룹 티아이오티(TIOT), 노매드(NOMAD)의 공연까지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공연장 외부에서는 전시/체험 등의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BIG LAND도 마련된다. 마우즈, 윤경덕, 김기라, 이재이 등 문화 예술 작가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재해석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는 팬덤시티(2025 BOF x C.at Work Festa)가 오픈한다. 더불어, K-Pop 아티스트(NCT DREAM, WayV)의 착용 의상 위에 실크스크린 기법을 활용하여 '세상에 단 하나'만 존재하는 의상을 제작을 해보는 워크샵 및 K-Pop 아티스트의 음악과 의상을 예술로 승화한 파인아트(FINE ART) 전시 특별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부산에서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푸드와 플리마켓 형태의 B-마켓 등도 함께 운영되어 2025 BOF를 통해 부산에 모인 전 세계 K-Pop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선사하고자 한다. 또 지역 관광, 콘텐츠 산업, 문화 예술 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 BIG Talk 컨퍼런스 세션으로 K-콘텐츠의 상생과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와의 융합 방안을 논의하는 문화 비즈니스 세션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K-Pop 아티스트(NCT DREAM, WayV)의 착용 의상에 실크스크린을 활용해 '세상에 단 하나'만 존재하는 의상을 제작을 해보는 체험 워크샵

 

2025 BOF는 도시와 예술 문화, 관광 산업이 융합된 문화 페스티벌을 표방한다. 연간 약 3억 8천만 달러* 이상의 경제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는 세계적인 종합 예술 축제인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SXSW)' 등이 대표적이다. 2025 BOF는 단순한 엔터테인먼트 공연 행사를 넘어, 아시아 문화의 교류, 관광,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하나의 페스티벌 플랫폼으로서 부산이 가진 다채로운 문화적 잠재력과 K-Pop의 역동적인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 출처 : SXSW 경제 영향 보고서(23_SXSW Economic-Impact) 

 

부산시, 부산관광공사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 SM C&C(대표이사 박태현)는 2025 BOF의 성공적인 안착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문화, 관광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도시와 세계를 잇는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해, 새로운 문화 관광 콘텐츠 및 브랜드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