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마치 약 365만 명(2016년~2024년 집계 기준)이 관람한 축제가 있습니다. 일명 ‘원아페’로도 불리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이 그 주인공인데요. 2016년 첫 개최 이래 올해 9회를 맞으며,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한류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매년 꾸준히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K컬처 이벤트로 기획되어, 온/오프라인 콘서트 공연을 통해 국내외 누적 약 365만 명의 팬들에게 ‘부산’을 제대로 각인한 대표적인 여름 페스티벌입니다.
이번 2025 BOF는 본격적인 여름 페스티벌 시즌이 시작되는 6월에 맞춰 찾아옵니다.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하는 이번 BOF는 콘서트 단일 행사만이 아닌, K-POP 문화와 전시·체험·로컬 콘텐츠를 결합한 부산형 대중음악 축제로 3일간 ‘부산의 밤’을 열기로 들끓게 할 예정입니다.
2025 BOF의 공동 주관사로, 콘서트 기획, 운영과 체험 공간 기획을 책임지고 있는 SM C&C BX 그룹과 함께 2025 BOF의 관전 포인트를 보다 자세하게 짚어 봤습니다.
3일간 이어지는 ‘BIG&BAND 콘서트’ - ‘역대급 공연 시간’, ‘최강 라인업’, ‘콘셉트 무대 연출’에 주목
전석 1층 직관 ∙ 최대 210분 BOF 역대 ‘최장’ 공연 러닝 타임 ∙ 3일 3색 테마 콘셉트형 무대 연출 콘서트 매력에 흠뻑
2025 BOF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BIG&BAND 콘서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공연은 이전과 다르게 공연일 수와 규모가 모두 확대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NCT WISH, ATEEZ, P1Harmony, QWER, SUPER JUNIOR, TREASURE 등 K-POP을 대표하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2025 BOF는 단순한 출연진 중심 무대를 넘어, 일자별로 각기 다른 콘셉트를 정해 공연을 보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한 아티스트의 단독 콘서트가 아닌 만큼, 자칫 타 아티스트 공연 중에 볼거리 없이 기다려야 한다는 오해는 사절입니다. 1일차(11일)는 'Fantasy, 동화 속으로 초대', 2일차(12일)는 'Summer, 여름 바다로의 초대', 3일차(13일)는 'Power, 가상 세계로의 접속'을 콘셉트로 구성해 화려한 공연 연출과 디스플레이쇼 등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아티스틱한’ 콘서트 현장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인 아티스트 발굴하는 재미도 쏠쏠
총 4팀 신인 아티스트 출동 - 2025 BOF에서 팬들의 응원 속에서 쇼케이스 선보여
이번 BOF만의 소소한 재미 요소로 공연 전 사전 공연 형태의 ‘신인 및 지역 아티스트의 쇼케이스 공연’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최애 아티스트도 모두 신인 시절이 있었다는 사실, 신인들에게 관객들 앞에서 곡과 퍼포먼스를 홍보를 할 수 있는 무대를 2025 BOF가 마련했습니다.
6월 11일에는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유럽 투어를 앞두고 있는 TIOT가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고, 13일에는 색깔 있는 음악으로 저변을 넓혀가고 있는 R&B 힙합그룹 노매드가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또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지역 음악 생태계와 연계하려는 새로운 시도가 돋보입니다. 12일에는 지운밴드와 휴고밴드의 공연이, 14일에는 가수 조태준이 부산을 사랑하는 세 명의 외국인 멤버와 색소폰 연주자 마상영과 함께 구성한 조태준과 부산그루브, 여러 장르와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갖춘 옐로은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돗자리 하나 들고, 감성 충전 – 파크콘서트로 대미 장식
매년 무료 공연으로 치러졌던 부산 지역민들을 위한 ‘파크콘서트’도 해외 뮤직 페스티벌 감성을 물씬 풍기는 피크닉존과 라인업을 구성해 6월 14일 화명생태공원에서 진행합니다. 오는 6월 14일(토) 오후 5시, '도심 속 힐링 음악 소풍'을 콘셉트로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피크닉 형태의 야외 음악 축제가 펼쳐질 예정인데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돗자리에 앉아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감성적인 보컬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사랑받는 실력파 가수들이 무대에 오릅니다. 감성 발라더의 대명사 '케이윌(K.will)'과 독보적인 여성 듀오 '다비치', 보이그룹 '펜타곤' 멤버 '후이'와 이별 감성 발라드로 사랑받는 '주호', 그리고 솔로 아티스트 '성민'과 '강자민' 등 대중가수와 지역 뮤지션들이 함께 참여 가 감미로운 부산의 밤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콘서트의 추억도, K-POP 팬덤문화 경험도, 전에 없던 BIG LAND에서 만나
문화 예술 작가와 아티스트 협업 파인아트(FINE ART) 전시, 2025 BOF BIGLAND - 팬덤시티(Fandom City)에서
BOF는 스토리텔링이 강화된 콘서트 구성과 K-POP 아티스트 IP를 기반으로 한 전시 및 체험형 콘텐츠까지 아우르는 복합 페스티벌로 확장해 운영됩니다. 콘서트 그 이상을 실현할 팬덤시티는 이번 2025 BOF를 보다 차별적인 페스티벌로 만들어 줄 핵심 포인트이기도 한데요.
K-POP 팬들이라면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잘 알려진 대표 문화 예술 작가 ‘김기라’, ‘사샤 폴락(Sascha Pohle)’ 등과 손잡고 K-POP 팬 맞춤형 체험 팝업/전시를 통해 팬덤 문화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문화 예술 작가들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재해석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팬덤시티. 그곳에서 만나게 될 작품들의 살짝 공개해 드립니다.
K-POP 아티스트의 음악과 의상을 예술로 재해석한 파인아트(FINE ART) 전시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에스파, NCT, 소녀시대 등의 히스토리가 담긴 무대 의상을 국내·외 글로벌 파인아트 아티스트 김기라, 사샤 폴레, 홍승혜 등과 함께 재구성해 작품화한 전시 디스플레이 공간으로 찾아옵니다. 관람객의 메세지로 채워지는 2025 BOF 메시지 포토존으로 구성된 메시지월(Message Wall) 공간도 구성되어 콘서트 당일 현장의 무드가 가득 담긴 우리만의 추억 인증샷도 남길 수 있습니다.
부산 로컬부터 전국 핫플까지 부산으로 집결! B마켓에서 즐기는 맛투어도 ‘BOF 직관잼’ 중 하나
팬덤시티에서 K-컬처를 체험했다면 B마켓에서는 K-푸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25 BOF는 부산 항구마을 콘셉트로 부산 로컬 먹거리부터 전국 인기 디저트를 모두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이번 BOF로 부산을 처음 찾은 해외 팬들도, 국내 팬들도 모두 만족시킬 부산 대표 스테디셀러 음식과 쫀득쿠키, 크레페, 과일 요거트 빙수 등 SNS에서 주목받는 인기 디저트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노티드 도넛, 올드페리 도넛, 더 타코, 일리커피 등 아직 부산에 입점하지 않은 브랜드들도 BOF를 통해 부산 지역에 첫 선을 보인다고 하니, 원아페 먹방도 콘서트장에서 즐기는 또 하나의 재미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콘서트만 2박 3일 아니죠? 부산 K컬처 테마 여행도 즐겨봐
2025 BOF를 즐겼다면 이번엔 K-POP 아티스트가 방문했던 부산의 관광지도 만나 볼까요?!
K-POP 아티스트 따라 성지순례
팬미팅을 위해 부산을 방문한 NCT WISH가 송정해수욕장에서 사진을 남기고, 부산 대표 음식인 돼지국밥을 먹는 등 자유시간을 보낸 유튜브 콘텐츠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또 송정해수욕장은 최근 서핑의 성지로 떠오르며 탁 트인 바다에서 서핑을 즐기려는 서퍼들이 많이 찾고 있는데요. 예년보다 빠른 여름이 예상되는 올해, 서핑으로 특별한 부산 여행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지난 10월, 굿밤콘서트를 위해 부산에 방문한 NCT도영이 밀락더마켓, 청사포, 해운대 등을 방문한 브이로그 영상을 게재해 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특히, 도영이 탑승한 해운대 캡슐열차는 해운대와 청사포를 달려 부산 바다의 낭만을 만끽해 볼 수 있습니다.
한편, 예능 속에서 부산을 방문한 슈퍼주니어 규현은 초량이바구길과 더베이101에 방문했습니다. 초량이바구길은 168개의 계단이 있는데, 계단 끝에 다다르면 보이는 탁 트인 도시 경관과 바다 풍경이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화려한 야경을 자랑하는 더베이101에서는 환상적인 야경 사진을 찍으며 2025 BOF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단순 공연을 넘어 전시 체험 복합 콘텐츠로 진화한 2025 BOF. 공연도, 체험도, 여행도 놓치고 싶지 않다면 지금 바로 2025 BOF 티켓을 예매하고 함께 부산으로 떠나보는 것이 어떨까요?!
☞ 2025 BOF 보러 부산으로 떠나자! 티켓 예매 바로가기 클릭!
https://ticket.melon.com/performance/index.htm?prodId=211313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듣다·보다·만나다, 멜론티켓
ticket.melon.com
'CONTENTS > Highlight' 카테고리의 다른 글
[News] 2025 BOF D-30 화려한 개막 카운트다운 (0) | 2025.04.29 |
---|---|
[News] BETTER TOGETHER (0) | 2025.04.23 |
CEO Letter (0) | 2025.04.08 |
현실을 담는, 현실을 닮은 배우 김영웅 (0) | 2025.04.01 |
[News]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 SM C&C와 전속계약 체결 (1) | 2025.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