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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룰스 그란데와 함께 오늘 하루도 원두풀하게~

. 광고사업Unit. CP2팀 

 

‘아, 커피 수혈해야겠다’

 

아침에 출근해서 한 잔, 점심 먹고 식후땡으로 한 잔.

현대인들이 졸린 눈을 애타게 비비며 찾는 그것, 바로 커피입니다.

 

프랜차이즈부터 개인카페까지

골목 곳곳마다 카페가 빼곡히 들어섰을 정도로

우리나라 직장인들에게 커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친구인데요.

 

특히 올 여름은 무더위와 장마가 장기간 계속되면서

많은 분들이 아이스 커피를 찾고 있어 대용량 커피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열심히 일한 당신, 바리스타룰스 그란데‘더 많이’ 마셔라!”

 

혈중 카페인 농도를 채우기 위해 하루에도 몇 번씩 커피 수혈하는 직장인들로

현재 커피 시장은 '대용량 커피'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고급 원두를 사용해 이미 ‘카페 부럽지 않은 편의점 커피’로 알려진
1등 컵커피 바리스타룰스도 대용량 커피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는데요.

더위와 일상에 지친 소비자들이 바리스타룰스를 조금 더 오랫동안 즐기며 피곤함을 날릴 수 있도록 매일유업은 ‘바리스타룰스 그란데’를 출시했습니다. 최근에는 친환경 제품을 찾는 2030 소비 트렌드에 맞춰 무라벨 패키지까지 선보여 주목받았죠.

저희 팀은 소비자의 만족을 위해 도전을 거듭하는 바리스타룰스 그란데를 각인 시켜야 한다는 과제를 받았습니다.

 

전쟁 같은 대용량 커피 시장에서
바리스타룰스 그란데의 등장이라…


커피를 제일 많이 마시는 사람을 꼽으라면 직장인이 단연코 1위일 것입니다.
따라서 직장인이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캠페인의 메인 타깃이 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습니다.
하지만 대용량 커피 시장이 워낙 치열하다 보니 ‘바리스타룰스 그란데’를 차별화 되게 어필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은 더욱 컸는데요.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처럼 가까운 곳에서 답을 찾았습니다. 바로 지난해 캠페인이었습니다. 당시 공감 가는 스토리로 소비자의 마음을 저격하며 높은 반응을 얻었는데요. 이번 캠페인 역시 바쁜 일상 중에도 맛있는 커피는 포기할 수 없는 직장인에게 ‘바리스타룰스 그란데’가 답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좋은 건 한 번 더! 달콤쌉쌀 오피스 세계관의 확장

 

2021년 캠페인 당시, 대용량 커피가 필요한 상황에서 ‘바리스타룰스 그란데’를 자연스럽게 연상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드라마타이즈 광고로 제작했는데요. 드라마타이즈 광고란 브랜드 메시지를 단편 영화나 드라마처럼 하나의 스토리로 표현하는 방식입니다. 일상 이야기에 거부감 없이 메시지를 녹여낼 수 있다는 장점, 광고인 듯 광고 아닌 광고 같은 매력으로 긴 호흡에도 불구하고 한 번 보면 뒷이야기가 궁금해 계속 보게 된다는 장점이 있어 최근 많은 광고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바리스타룰스 그란데는 소비자의 공감과 웃음을 이끌어내기 위해 올해도 직장 생활 배경의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지난해 광고의 연장선에서 배우 전석호를 비롯한 출연진들을 그대로 섭외했습니다. 2년 연속 캐스팅된 배우 전석호는 올해에도 현실 직장인 연기를 완벽하게 선보였죠. 달라진 점은 본부장으로 승진해 ‘라떼력’이 더 커졌다는 정도랄까요!

 

새로운 커피 소비층으로 주목받았던 3040 중장년층에 집중해 부장님 개그를 컨셉으로 했던 지난해와 달리 타깃을 ‘전체 직장인’으로 더 넓혀 공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광고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직급이 팀장, 부장에 그치지 않고 본부장부터 사원까지 다양해졌는데요. 여러 직급을 등장시켜 바리스타룰스 그란데의 세계관을 확장한 것이죠. 덕분에 스토리도 확 달라졌습니다. 기존에 상황별 맞춤 아재 개그를 나열하는 단편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한 편의 드라마처럼 스토리를 만들었습니다.

 

회의 준비가 안 된 상황에서 기다리는 본부장님을 막는 스토리를 그려냈는데요. 회의 시간을 최대한 늦추기 위해 본부장님께 커피 한 잔 하자며 대용량 커피를 권하고, 다 마셔야 회의에 갈 수 있다고 말하는 모습은 직장인들의 폭풍 공감을 얻어 '너무 공감 가서 웃프다', '커피로라도 시간을 끌 수 있으면 다행', '넘나 리얼해서 스킵 불가..', '그래서 회의는 언제 시작하나요' 등과 같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원두가 원두풀하네~ 아재 개그가 곳곳에”

직급은 달라졌지만 아재 개그는 여전했습니다. 속 타는 부하직원과 달리 느긋한 모습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본부장님이 썰렁한 농담을 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줬는데요. 주변 반응에 굴하지 않고 계속 아재 개그를 하는 모습은 현실 본부장들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해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이끌어냈습니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원더풀’과 발음이 유사한 ‘원두full(가득한)’이라는 말장난을 카피로 활용했는데요. 커피 향에 심취해 환상의 세계를 여행하는 배우 전석호가 마치 세뇌시키듯 바리스타룰스 그란데의 장점과 ‘원두풀’을 능청스럽게 반복합니다. 우리 일상에 어느 순간 커피가 스며든 것처럼 광고를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최고 등급 원두를 가득 채워 만든 바리스타룰스를 원더풀하게 즐기자’는 메시지가 각인되도록 자연스럽게 녹여냈죠.

 

전체 직장인으로 넓어진 타깃을 공략하기 위해 온라인 밈(Meme, 온라인 유행 콘텐츠)도 적극 활용했습니다. MZ세대를 넘어 이제는 전 세대가 알 정도로 화제가 된 '누구인가 누가 이런 원두풀한 커피를 만들었어', '화려한 최고등급 원두가 나를 감싸네', '그란데말입니다' 등의 대사를 사용해 주목도를 높였습니다.

 


 

리얼 오피스 스토리로

매년 직장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다음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사장님까지 고속 승진?! 은퇴를 앞두고 카페 준비?!

아니면 아예 새로운 캐릭터 등장?!

 

한 가지 확실한 건

어떤 직업이 됐든, 어떤 캐릭터가 등장하든, 어떤 스토리가 됐든

여러분은 다시 한 번 고개를 끄덕이며

‘맞아, 나도 저랬지!’ 외치게 될 것이라는 겁니다.

 

직장인 공감 200% 바리스타룰스 그란데의 세계관,

다음 편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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