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588)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 꽃놀이 시즌, 올해는 어디로 가실 예정인가요? 봄 꽃놀이 시즌, 올해는 어디로 가실 예정인가요? 저 멀리 제주도와 부산에서는 꽃망울이 벌써 터지고 있다고 합니다. 4월, 이제 곧 만발할 다양한 꽃의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사람들은 어디에서 어떤 꽃을 보며 봄을 만끽하고 있을까요? 소셜 빅데이터와 소비자 온라인 조사를 통해 봄 꽃놀이와 관련한 사람들의 행태를 살펴보겠습니다. 올해는 봄이 조금 더 빨리 찾아온 것 같습니다. 소셜 분석 시스템 빈즈를 통해 봄철 나들이와 관련한 버즈량 추이를 살펴보았더니, 작년에는 3월 첫째 주가 지나서 버즈량이 높아졌는데, 올해는 2월부터 부쩍 봄과 관련한 언급량이 높아졌습니다. 유독 봄을 애타게 기다리는 올해, 소비자들은 어떤 꽃을 좋아하고, 어디에서 누구와 꽃 나들이를 즐길 예정일까요? 셀프서베이 플랫폼 틸리언 프로 (.. 젠더 감수성을 높여라 광고 한 편을 만들기 위해서는 수많은 사람의 고민과 토론 그리고 노력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그 광고가 집행되자마자 엄청난 오해와 비판에 시달리고 해명을 해야 하거나 때론 사과까지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른바 '최악의 광고'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말이죠. 사람들로부터 '최악의 광고라고 평가받는 광고들은 대부분 한 가지가 모자랐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로 성 감수성(Gender Sensitization)입니다. 성 감수성은 다른 성별의 입장이나 사상 등을 이해하기 위한 감수성을 의미합니다. 여성이나 남성에 대한 고정되고 편협된 시각을 내포하고 있는 광고들은 여지없이 '최악의 광고’라는 평가를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갓 결혼한 새댁부터 중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줄곧 여성만 주방에 서 있는.. 미니멀라이프(MINIMAL LIFE), 새로운 라이프 트렌드 시작 전 세계에 열풍처럼 불고 있는 미니멀라이프(MINIMAL LIFE)트렌드. '우리 삶은 정말 덜어낸 만큼 더 풍요로워질까요?', '불필요한 것을 최소화한 생활은 어떤 변화를 불러일으킬까요?'SK플래닛의 소셜분석 시스템 빈즈 (BINS)를 통해 미니멀 라이프와 관련한 소비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것만으로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뜻하는 ‘미니멀라이프’, 들어보셨나요? 물건뿐 아니라 생각도 인간관계도 심플하게, 꼭 필요한 것에만 집중하자는 의미지요. SK플래닛의 소셜분석 시스템 빈즈 (BINS)를 통해 분석 결과 최근 1년간 관련 버즈량이 지난 1년 대비 37.6% 증가하며 한국에서도 트렌드가 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우리가 알고 있는 ‘미니멀라이프’의 근본 철학, 혹.. 땀 나게 만드는 광고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목표를 세우고 다짐을 합니다. 살을 빼야지, 외국어를 배워야지, 담배를 끊어야지,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지, 더 많은 성과를 내야지 등등등. 그중에서 가장 많은 것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건강과 관련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금연이라던가, 운동이라던가 말이죠. 2017년의 첫 원고의 주제를 생각하다 떠올린 것은 바로 운동이었습니다. 목표를 위해 달리기 위해서는 기초가 튼튼해야 하는데, 기초를 다지는데 운동만 한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을 하게 만들어주는 많은 캠페인들 중 흥미로운 것들을 골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파이팅 할 수 있는 2017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칼렌지(Kalenji) - Eat Your Kilometers요즘 ‘맛.. 성공 캠페인의 원동력 '자발적인 참여' 대한민국 2016년을 정리하고 2017년을 전망하는데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는 '자발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소셜미디어가 등장한 이후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이 있었지만 결국 성공적인 것들은 모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한 캠페인들이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고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많은 마케터와 캠페인 기획자들이 고민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경품이나 단순 재미를 통해 어느 정도 관심을 끌고 사람들을 모을 수는 있지만, 자발적으로 참여를 이끌어내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걸 여러 캠페인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트렌드웨이브에서 살펴볼 캠페인은 ‘자발성’을 테마로 한 캠페인들입니다. 이 캠페인들을 통해 사람들을 자발적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작은 팁이라도 얻.. 한정판, 오래된 브랜드에 스토리를 담다 어머, 이건 사야해! 2014년 1월 모나미 153볼펜이 50주년 기념으로 '한정판'이 출시되었습니다.일반 모나미 볼펜에 비해 200배 높은 가격, 1만개 한정 제작 판매 되었던 한정판 볼펜의 판매 결과는 매진이었습니다. 과거 음반, 취미 용품, 럭셔리 브랜드에서나 찾아볼 수 있었던 '한정판'이 일상의 작은 소품에까지 확대되고 있고 해를 거듭할수록 그 범위와 관심은 늘어나고 있는 듯합니다. 이와 같은 트렌드는 단순히 기념이나 희소성에 대한 열망에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최근 일상이 되어버린 저성장 속에서 추구하는 '작은 사치', 새로운 브랜드보다는 전통의 브랜드를 통해 추억을 반추하는 '노스텔지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원인이 자리 잡고 있고, 기업들 또한 실체와 이벤트를 함께 동반하는 보다 세련된 브랜드.. Real을 도전하는 새로운 Real "2016년을 정리할 수 있는 키워드와 관련된 크리에이티브를 정리해보면 어떨까요?” 담당자가 이번 달 원고 주제에 대한 의견을 주었습니다. 「2016년 트렌트 키워드」 올해 마케팅 관련 사례들을 좌르륵 살펴보니, 떠오른 단어는 Real이었습니다. 현실. 이 단어를 수식하는 크리에이티브들이 2016년엔 참 많이 등장했습니다. 속초 시장까지 가세하게 만들고 소셜미디어를 들썩이게 만든 증강현실(AR), 정부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선언한 가상현실(VR), 그리고 현실의 시야를 극한으로 확장한 360도 컨텐츠까지. 현실을 확장하고 또 새롭게 규정하는 크리에이티브가 많았던 것이 2016년 크리에이티브의 큰 특징이 아닐까 합니다. * 증강현실(AR) :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 DIY 크리에이티브 DIY는 전문 업자나 업체에 맡기지 않고 스스로 직접 생활 공간을 보다 쾌적하게 만들고 수리하는 개념을 말한다. "디 아이 와이"라고 읽으며 "네 자신이 직접 만들어라"라는 뜻의 Do it yourself의 준말이다. - 위키피디아 이케아가 전세계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스스로 조립하는 즐거움(혹은 뿌듯함)일 것입니다. 저만 하더라도 손재주가 너무 없어 일명 ‘남의손’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지만,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이라면 되도록 업체에 맡기지 않고 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DIY는 만드는 재미도 있고비용을 줄여주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이 직접 했다는 것에 대한 성취감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이케아의 가구를 조립한 사람이 실제의 가격보다 높은 가격을 매기는 것도 이런 성.. 이전 1 ··· 68 69 70 71 72 73 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