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그냥 다, 잘 합니다.

SM C&C가 광고·콘텐츠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며 전략적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로보락, 에피트, LG DIOS 식기세척기 캠페인을 비롯한 광고사업부문의 주요 프로젝트들이 2025년을 대표하는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하며, 국내 굴지의 브랜딩·마케팅·광고제에서 잇달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다양한 브랜드와 시장 환경 속에서도 차별화된 인사이트, 크리에이티브, 그리고 AI 기술 기반 실행력을 입증하며 SM C&C의 전문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연말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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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te Roborock 2' 캠페인 - 로보락코리아·팅크웨어·무천 제 33회 대한민국 광고대상 온라인영상부문 대상 

 

로보락 브랜드 캠페인 ‘I Hate Roborock 2’가 지난 9월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5) AI Stars 부문 크리스탈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제33회 대한민국 광고대상 온라인영상부문 대상까지 수상을 거머쥐며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국내 대표 광고 크리에이티브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온라인영상부문 대상은 디지털 콘텐츠 경쟁에서의 전략적 성과를 확인한 결과라는 평가다. 앞서 수상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광고·마케팅 축제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에서는 ‘AI-vertising(인공지능 활용 광고)’와 함께 AI와 크리에이티브 융합 역량에 전문성을 입증했다. 

 

‘I Hate Roborock 2’ 캠페인은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Saros Z70의 기능을 단순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술을 스토리텔링 구조 중심에 배치하는 전략적 접근으로 호평을 받았다. 세계 최초 5축 로봇팔 기술을 단순한 제품 시연이 아닌 ‘서사의 장치’로 활용해 기술적 우수성과 감성적 몰입을 동시에 강화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의 크리에이티브를 담당한 SM C&C의 AI LAB_AXIS는 AI 기반 영상 합성 기술을 통해 가상의 AI 캐릭터 ‘아빠 먼지’와 ‘딸 먼지’를 구현하고, 이들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콘텐츠의 몰입도와 브랜드 메시지의 명확성을 높였다. 이는 제품 중심의 캠페인에서 한 단계 나아가, 소비자 인사이트 기반의 시네마틱 브랜디드 콘텐츠 전략을 구현한 사례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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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소비자 데이터  기반 'TRUE REPORT : 설거지를 끊자 ' 캠페인 - LG전자 'DIOS 오브제 컬렉션 식기세척기'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통합마케팅 부문 대상 外 3관왕

 

SM C&C가 기획 제작한  LG전자 'TRUE REPORT : 설거지를 끊자' 캠페인이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통합마케팅 부문 대상 및  디지털영상 시리즈 부문 우수상, 제 3회 공공브랜드대상 민간부문 종합대상까지 석권하며 수상을 휩쓸었다.

 

이번 캠페인은 식기세척기를 '선망 가전'이 아닌 '필수 가전'으로 포지셔닝하는 데 성공한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과 이를 뒷받침하는 뛰어난 크리에이티브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SM C&C는 자사의 서베이 플랫폼 틸리언프로(Tillion Pro)를 활용한 대규모 소비자 데이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식기세척기 구매를 망설이게 하는 막연한 고정관념들을 해소하는 데 집중했다. '손 설거지 대비 물 사용량 1/10', '물 얼룩 87% 감소' 등 팩트에 기반한 간결한 수치를 타이포그래피를 강조한 영상으로 명확하게 제시하여 오해를 효과적으로 바로잡았다. 특히, 손 설거지의 '숨겨진 불편함'을 구체적인 에피소드로 풀어내 대중의 압도적인 공감을 이끌어냈다. 겨우 재운 아기가 설거지 소리에 깨는 육아 상황이나, '손에 물 안 묻히게 해주겠다'는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 신혼부부의 현실 등, '리얼 라이프' 기반의 생활 에피소드에 정밀한 데이터를 결합해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캠페인 전반에 사용된 키 메시지 '끊자'는 불편한 '손 설거지 시대와의 단절'이라는 강력한 인식을 심어주는 데 성공하며 캠페인의 파급력을 높였다고 평가 받았다. SM C&C 광고사업부문은 이번 LG전자 캠페인이 소비자의 목소리에서 시작해 데이터와 크리에이티브로 완성한 진정성 있는 캠페인이 인정받은 결과로, 소비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하는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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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트에 살것 같아' 캠페인 - HL디앤아이한라 '에피트' 공공브랜드대상 슬로건 부문 최우수상

 

SM C&C가 기획 제작한 HL디앤아이한라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에피트'가 '제 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 슬로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부가 후원하는 한국공공브랜드대상은 공익단체를 비롯해 정부 중앙부처, 공공기관, 공기업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공공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이다.

 

에피트의 올해 광고 슬로건인 '에피트에 살 것 같아'는 단순히 거주 공간으로서 획일화된 아파트의 개념을 넘어 다양한 개성을 가진 젊은 세대가 그들의 자아를 펼치고 성장하는 사회적 가치를 지닌 공간으로 확대·발전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캠페인은 도발적이고 강렬한 키 카피와 '에피트 페르소나'가 탄생시키며 2025년 캠페인의 전략 방향인 '맞춰주는 에피트'를 통해 요즘 시대 소비자들이 진정한 프리미엄을 체감할 수 있는 '뉴(New) 프리미엄 아파트'로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했다.  이번 2025년 에피트 캠페인은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 에피트의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명확하게 전달하고, '요즘 시대 프리미엄 아파트 = 에피트'라는 인식을 자연스럽게 소비자들의 뇌리에 자리 잡게했다고 호평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