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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콘텐츠 #4] 예비 아빠의 성장기 글|총무팀 김종남 지금까지의 삶을 돌이켜 생각해 보면 꽤 여러 번 사회적 신분이 바뀌어 왔다. 대부분의 대한민국 남성이 그러하듯 학생이었고, 군인이었고, 다시 학생이었다. 현재는 직장인으로 8년째 살아가고 있다. 2년 전 새로운 신분이 주어졌다. 부모님의 자식이기만 하던 내가 한 여자의 남편이 되었고, 또 다른 부모님의 사위가 되었다. 그리고 내년 3월엔 한 아이의 아빠라는 새로운 직책을 받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아빠가 되기 위해서는 결혼 못지않게 복잡하고 많은 사전 준비가 필요했다. (아직도 준비할 게 한참 남았지만) 산후조리원을 예약했고, 아기용품을 구매했다. 매일 신생아 육아 정보를 공부하고, 매월 1~2회 병원에 방문한다. 부부가 공동으로 준비해야 하는 사항 외에 개인적인 숙제도 있었다. 바로 ..
AI 콘텐츠 트렌드 리포트
[이달의 캠페인] #올영헬스 #SK브로드밴드 #올영세일 이너뷰티도 헬스케어도! 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이 헬스 카테고리 브랜딩을 위한 캠페인을 온에어했습니다. 이너뷰티 카테고리를 주인공으로 하는 구성으로, CJ올리브영과 함께한다면 이너뷰티에 쉽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드러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신규 브랜딩을 위한 ‘이너뷰티 편’, ‘헬스케어 편’ 외에도 헬스 세일 프로모션 ‘헬스 다이브 편’, ‘헬스 앱앤앱 서비스 ‘헬스+ 편’, 또 제품에 집중한 ‘피부 건강 편’, ‘프로틴 편’, ‘배변&효소 편’ 등 총 7편의 멀티 소재로 이뤄졌습니다. AI로 대한민국을 즐겁게 하는 힘 SK브로드밴드  SK 브로드밴드가 생성형 AI 에이닷을 적용한 B tv를 선보이며 캠페인을 공개했습니다. 멀티 턴 대화형 미디어 에이전트로, 고객과 대화를 통해 콘텐츠..
[News] 신예 한정완, SM C&C와 전속계약 체결 신인 배우 한정완이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SM C&C는 “신인 배우 한정완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한정완이 배우로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정완은 다양한 분야의 모델로 활동해 왔으며, 지난 2022년 방영된 채널A 예능 ‘펜트하우스’에서는 턱시도를 입은 채 ‘가이드’ 역할로 등장해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이후 2023년 웹드라마 ‘각자의 사정’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하게 된 한정완은 극 중 주연 ‘하연우’역을 맡아 영화감독 캐릭터를 밀도 있게 그려내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한정완은 2022년 ‘미스터수프라내셔널세계대회 탑모델’, 2021년 ‘미..
작고 소중한 새해 계획
2024 SM C&C 2024년이 막바지로 향합니다. SM C&C는 문화 콘텐츠사로서 광고, 콘텐츠, 매니지먼트, 여행 사업을 영위하며 각 시장을 리드하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 SM C&C의 2024년을 숫자와 키워드로 한눈에 살펴봅니다. 약 90편의 크리에이티브로 주목 SM C&C 광고사업Unit은 올 한 해도 크리에이티브를 꽃피웠습니다. 50여 개 브랜드와 함께 90여 편의 캠페인을 기획·제작했습니다. 특히 다양한 제품 출시에 맞춘 캠페인으로 대중에게 브랜드를 각인했습니다. 팅크웨어 로보락 S8 MaxV Ultra 출시 캠페인에서는 ‘로보락의 등장, 청소의 종말’이라는 키 메시지로 제품의 독보적인 성능을 강조했습니다. 또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캠페인에선 가수 이효리와 함께 5주간 리얼 체험기를 내세워 진정성..
2024. 12|2025년 계획: 끝내주게 숨쉬기
[오, 나의 콘텐츠 #3] 조맨(Manager)이 된 조맨(Man) 글|연기자매니지먼트팀 조자룡 어릴 때부터 친구들은 나를 조맨이라고 불렀다. 성(姓)인 ‘조(Jo)’에 ‘맨(Man)’을 붙인 별명이었다. 남자라는 이유이기도 했지만, 어떤 자리에도 빠지지 않고 놀기 좋아하는 성향을 담은 별명이기도 했다. 2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조맨이다. 근데 이제 매니저(Manager)를 곁들인…. 이것은 조맨(Jo-Man)이 조맨(Jo-Manager)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다. 조맨은 태생적으로(?) 모든 예술적인 활동을 좋아했다. 그림을 사랑해 화가를 꿈꾸던 날도, 음악을 사랑해 노래방에서 살던 날도 있었다. 시간을 내어 전시회를 가고 영감을 얻는 일도 좋아했다. 그중 가장 좋아하는 것은 영화였다. 조맨의 인생은 로 시작해 를 걸쳐 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는 오래전부터..